스탠다드 덱 소개 모노레드& BR어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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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노은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덱은 모노레드와 BR어그로 입니다.

모노 레드와 BR어그로는 현 메타를 주도하는 탑덱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덱입니다.

전에 적었던 프로투어 덱 분포중 8강 안에 들어간 모노레드+BR어그로의 숫자는 6명이며 모노레드는 우승덱이었습니다.

프로투어 이후 열렸던 그랑프리 코펜하겐에서도 8강덱중 모노레드+BR어그로의 숫자는 6명이며 또다시 모노레드가 우승했습니다.

어그로를 잘 굴리지 못하는 입장에서 다른덱부터 소개하는 글을 쓸까 했지만 이 덱들을 지나치고 다른 덱들을 소개하는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가장 먼저 올리게 됐습니다.

1.모노레드

생물- 총 26장

1발비 생물 7장

4장

기량으로 1발비 생물답지 않은 스탯을 가지고 있는것도 큰데,

 추가능력은 번카드와 고블린 사슬회전꾼과  상대 거대생물을 해체하는데 도움까지 주는 다재다능한 생물입니다.

3장

1턴부터 누적딜을 꾸준히 넣을 수 있으며

 3~4번쯤 공격갔을 경우 중후반까지 손을 전부 터는 모노레드 입장에서 패보충까지 해주는 생물입니다.

2발비 생물 6장

4장

2턴에 떨어지는 신속은 어그로덱의 속도를 비약적으로 올려주며 영생화까지 달려있어서 후반에 드로우 됐을 경우 보멧이나 하조렛으로 버리고 영생화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장

개인적으로 2발비 커브 구색맞추기 위해 사용한 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필드딜 3딜을 맞추는 카드이며 전설적 생물이기때문에 넘어뜨리기에 당하지 않는다는게 깨알 포인트 입니다.

2장

레드의 템포를 당겨주는 

4장

정신나간 사기카드. 

나올때 상대 1딜과 상대 생물들& 플레인즈워커에 피해 1점을 입힙니다.

이거 상대 생물이 아니라 자신을 제외한 생물& 플레인즈 워커로 바꿔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이 카드 1종이 토큰덱을 쓸어버리는데 일조했습니다. 미러전에서도 불사조의 0/1토큰을 찍어버리는 효자카드이기도 합니다.

또한 영혼난도 마도사와의 조합은 발군입니다.

3장

불사조는 3턴까지 꾸준히 딜 누적을 해놓았을때 상대가 벽을 치거나 했을때 비행으로 벽을넘는 피니셔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불리할때 몸을 대줘서 교환을 유도하고 자신은 살아가서 다음턴에 신속으로 달리는 미친생물입니다.

4장

후반에 나왔을때 신속으로 달리며 대부분의 디나이얼에 내성이 있습니다. 

또한 달리지 못하거나 더 큰 떡대가 길을 막고 있을때 활성화 능력으로 상대방을 끝장내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순간 마법- 총 10장

3장

현재 용암 분사와 슬롯을 경쟁하고 있는 충격입니다.

우승자는 충격을 사용했는데 피니시를 염두한 구성같습니다.

4장

톱니거신들, 이동식 노포나 키란의 심장, 폐품 약탈자 같은 흉흉한 마법물체들이 판을 치는 현 메타에서 가장 유용한 적색 번입니다.

3장

평범한 2발비 3점번입니다. 마멸보다 다재다능하진 않지만 심플하게 상대 몸에 꽂을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대지- 24장

사이드 보드- 제가 사용하던 덱이 아니라 적지 않았습니다.

2. BR어그로 

생물- 24장

3장

모노레드와 용도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4장

레드와 1발비 생물의 구성이 조금 다른데 이는 불법분해 효율을 높히기 위해서입니다.

4장

이 생물과 불법 분해 2장 때문에 모노레드에 블랙을 굳이 섞었나 싶을정도로 좋은 카드입니다.

방어는 못하지만 2발비 스탯이 3/2에 재활용까지 되는데다 공격력이 3이라 키란의 심장의 탑승요건도 충족시킵니다. 

2장

모노레드와 용도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장

모노레드엔 사이드보드 슬롯을 차지하던 피아 날라르가 메인으로 올라온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3공(피아 2/2, 날틀 1/1)이라 키란의 심장의 탑승을 충족시킵니다.

2. 피아 날라르가 만드는 날틀 토큰이 마법물체라 불법 분해 요건을 충족시킵니다.

본체가 죽어도 1/1 비행 토큰이 날아서 때린다는것도 메리트라면 메리트입니다.

4장

모노레드와 용도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장

모노레드와 용도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장

모노레드와 용도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장

상대 가드 해체를 하는 비행 피니셔입니다. 

영광을 주는 자가 메인에 들어있었던 덱은 br이었지만 프로투어에서 명장면을 만든건 레드였죠. 

그만큼 나오기만 하면 강한 카드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나오기만 하면요.

플레인즈워커- 총 2장

2장

레드를 위한 플레인즈워커입니다.

나온 턴에 마나 부스팅을 할 수도 있고, 나중에는 +1능력만 써도 핸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어서 컨트롤 상대로 뒷심싸움에서 밀리지 않게 해줍니다.

-3은 마멸, 충격같은 번카드로 처리하지 못하는 생물을 처리하는데 도움을 줘 미드레인지 상대로 가드를 열게 만드는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마법물체- 총 2장

2장

2턴 심장, 3턴 폐품 약탈자 혹은 피아 날라르를 맞고 유유히 떠서 날아오는 심장을 보노라면 한숨만 나옵니다.

탑승물 특유의 집중마법 디나이얼 대비에 순간마법 디나이얼 중에서 2발비 2대장인 넘어뜨리기는 전설적 지속물로 회피, 떼어내기는 경계로 회피한다는 점이 깨알같습니다.

순간 마법- 총 7장

1장

개인적으로 왜 이걸 1장 넣었는지 의문입니다. 

1장 넣을 바에야 그냥 마멸 장수 늘리거나 그냥 두 장으로 늘리는게 낫지 않았나 싶은데, 의아합니다.

3장

모노레드와 용도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3장

모노레드가 br로 가게 된 이유중 하나라고 보는 카드입니다.

문답무용으로 생물 하나 거꾸러뜨리고 마법물체를 조종한다면 3점까지 주는 만능카드입니다.

덱에 들어간 마법물체 카드가 12장은 되니 보통 조건은 충족된다고 봐도 괜찮습니다.

대지- 24장

13장

1장

2장

4장

4장

3.비교

다른덱들과 비교를 하기 전에 저는 이 모노레드 계열덱을 상대해봤지 굴려본 적은 없기에 비교군이 적습니다.

1.모노레드 VS br어그로

둘 다 레드기반 어그로라 선후공 상성이 큰 편이지만 모노레드의 템포가 조금 더 빨라서 둘만 비교했을때 더 강한모습을 보여줍니다.

br어그로가 모노레드에 비해 템포가 느린 이유는 색말림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BR어그로의 대지 슬롯을 보면 알겠지만  색말리지 않기 위해서 11장을 투입했지만 색이 말리는 경우는 언제나 생기며, 8장의 br랜드중에서 4장은 탭되어 들어오는 협곡 진창이기에 특정 턴을 랜드 하나 없이 플레이해야할 경우가 옵니다. 그 틈을 모노레드가 놓치지 않는다면 모노레드가 조금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최소한 모노레드는 랜드가 말려도 색이 말릴일은 없으니까 말입니다.

2.VS 에스퍼 컨트롤

메인 싸움에서는 40:60정도로 우위를 가져가며, 사이드보드 이후에도 45:55정도로 레드 어그로가 유리합니다. 

UB컨트롤 기반에 화이트 테페리정도 터치하는 형태가 보통이기 때문에 폐지 약탈자를 처리하려면 4발비 브라스카의 경멸까지 기다려야하고 그 동안 폐지 약탈자는 최소 6딜 혹은 2:1교환정도는 이미 한 상태이기 때문에 핸드 우위를 가져가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3.VS UW컨트롤

 

에스퍼보다는 우위를 가져갈 확률이 높습니다. 디나이가 파괴하는 스펠이 아니라 제외시키는 형식이기 때문에 폐지 약탈자 같은 카드들에 취약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UW는 모노레드와 BR어그로를 분리해서 상성을 이야기 한다면 모노레드에 조금 더 약하고 BR어그로와 매치가 좀 더 좋습니다.

왜냐면 모노레드는 신속으로 템포를 빠르게 잡기 때문에 몇몇 카드들이 놀게 됩니다. 하지만 br어그로는 신속 생물들이 적은 편이라 대응하기 더 편합니다.

그래봤자 이 덱도 사이드 보드 기준으로도 레드 어그로 상대로 반반 이상 가져가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4.VS UB기프트

티어권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굴리는 덱이기 때문에 적어봅니다.

그냥 약합니다. 메인에 6장이나 들어있는 기프트 관련카드들이 마멸에 부서지기 때문에 승리수단은 그냥 딱정벌레 신 하나로 보면 되는데, 딱정벌레 신이 필드에 나올때 쯤에 레드상대라면 피가 너덜너덜해져있을 것이고, br은 불법분해치고 이길겁니다.

다음에 소개할 덱은 에스퍼 컨트롤입니다. 직접 굴리는 덱인지라 사이드관련해서도 할 말이 많아서 레드 어그로처럼 사이드보드를 생략하진 않을거 같습니다.